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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전형

필기 전형에는 LG way fit, 코딩테스트를 본다. 

 

LG Way Fit

인적성 검사 결과를 1년이나 가지고 있는줄 몰랐다.. 작년 유플러스 시험볼때 가뜩이나 무참히 망쳤는데.. 이걸 다시 쓰다니 ㅠㅠ 코테를 엄청 잘보지 않는 이상 괜찮을까??

 

이번에 20문제에 20분으로 바뀌었다는데.. SKCT 보다 더 어려웠다는 후기가 들린다. 오히려 좋을지도??

코딩테스트

  1. Set 을 사용한 일반 구현 문제 (실5)
    1. 두가지 정수를 곱한 후 그 값이 곱한 두가지 값이 포함이 되어있는지? 에 대한 문제였다. 그냥 문자열로 바꾸고 set에 모든 경우의 수를 넣은 후 사이즈를 출력했다.
  2. 시뮬레이션 (실2)
    1. 관람차를 타는 문제. 몇 초동안 기구를 타고싶어하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관람차 다 타고 내려왔을 때 시간을 구하는 문제.
    2. 삼성 시뮬레이션으로 단련된 나의 실력 덕분에 무난히 풀 수 있었다.
  3. DFS + dijkstra (골4)
    1. 노드간 간선을 만들고, 조건을 만족하는 노드를 찾은 후 그 위치에서 처음 위치로 가장 빠르게 돌아오는 최단시간
    2. 조건을 만족하는 노드 찾기 - dfs
    3. 찾은 노드에서 되돌아오기 - dijkstra

후기

전체적인 문제 난이도가 평이했다. 1,2 번 40분 정도 풀었고, 나머지 1시간 20분은 3번 문제에 투자했다. 평소에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자꾸 까먹어서 시험 보기 전날 몇문제 풀었는데 3번 문제가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그래도 알고리즘을 정확히 기억 못해서 몇번 애먹었지만 dfs와 다익스트라를 결합하니 테스트케이스에 통과했다. 스몰케이스도 넣어가면서 정확성을 확인했는데 라지 케이스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예상결과 : 3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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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테스트 합격!

 

코딩 테스트에 합격하니 신한카드 본사에서 1차 면접 일정이 발표되었다. 면접 발표 일주일 바로 뒤라니..! 정말 짧은 시간 이었다. 1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학교 선배에게 자문을 구하고, 싸피 컨설턴트님에게 방향성을 제시받고, 취업 스터디에서 모의 면접을 하며 기다렸다.

내가 부족한게 왜 카드사인지에 대한 목적의식과 싸피와의 직무 연결성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두가지 위주로 준비했다.

면접 당일

8시 30분까지 신한카드 본사로 이동하니 문앞에 시큐리티분들과 컨택후 마치 회사원인 것 처럼 게이트에 입장했다. 같이 타는 직원들에게 인사라도 해야하나 생각이 들 때쯤 3층에 도착했다. 3층에서 명창을 수령하고, 강당에 입장했다.

강당에서는 1시간 30분 가량 신한카드 소개, 데이터 팀, AI 팀 발표를 진행했다. 가뜩이나 당일 긴장이 좀 덜되었는지 졸음을 참느라 진짜 죽을 뻔 했다. 길고 긴 소개 시간을 지나 5개의 조로 나뉘어 면접실로 이동했다. 우리팀은 다른팀에 비해 두명정도 적었다.

오전

  • 오전에는 1분 자기소개 후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분 자기소개

  • 간단하게 자기소개 후 팀을 두개로 나누어 짠다.

팀 프로젝트 발표 면접

  • 나뉘어진 팀마다 공통 주제에 따라 발표자료를 작성한다.
  • 이번 주제는 ‘멀티앱과 슈퍼앱 그리고 당사가 취해야할 방향’ 이었다.
  • 챗지피티를 총 3번 사용할 수 있다.
  • 50분 준비 후 5분 발표 5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점심

  • 면접관님들과 즐거운 점심시간! 나는 재미있긴했는데 친구들한테 면접관이랑 점심 먹었다니까 부담된다고 하긴하더라.. 나는 그냥 좀 나이든 형이랑 밥먹는 느낌 ㅋ
 



오후

  • 오후에는 개인 면접과 토론 면접이 진행됐다.

All That Sales, 개인 면접

  • 세일즈 문항을 면접 대기 직전에 받고 10분간 문항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 면접에 들어가자마자 문항에 대한 답변을 얘기한다.

개인 면접

  • 자기소개서에 Next, React 에 관한 내용을 작성했더니 질문 폭탄이 아닌 질문 핵폭격 수준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개념 공부는 js 에 그친 나에게는 모르쇠로 일관할 대답밖에.. 정말 너무 아쉬운 면접 경험 이었다……..
  • 다른 면접자들 얘기들어보니 기술 질문 많이 안들어왔다고 했는데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기술 면접이었다. ㅠㅠ

토론면접

  • 개인면접 대기 시간에 3문항의 토론 주제를 준다. 문항에 대해 찬 반 의견을 정리하고 있는것이 좋다.
  • 개인 면접 종료 후 두개의 팀으로 다시 나뉜다. 두개의 주제를 정해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 준비는 5분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나는 정말 토론을 못한다.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논리적으로 상대의 주장에 반박하지 못한다. 따라서, 토론면접에서 너무 힘들었다. ㅠㅠ .. 그래도 열심히 들으며 정리한 상대방의 내용 중 궁금하거나 말이 안되는 부분을 질문했지만 자꾸 딴길로 새서 토론이 이상해졌다 ㅋㅋ ㅠㅠ

마무리

모든 면접이 끝나고 신한카드로 만들어진 5만원 기프트카드와 베이글 샌드위치를 받았다. 나는 저녁 약속이 있어 베이글은 먹지 않았다. 면접관들에게 궁금한 점 물어보면서 6시까지 시간을 보냈다.

후기

  •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아직 많은 부분이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해준 면접이었다. 그 덕분인지 기술 준비에 더 불이 붙게되었다.
  • 솔직히 기대는 되지 않는다. 그래도 면까몰이라지만 ㅠㅠ 내가 너무 보여준게 없었다.
  • 준비 더 해서 다른 면접에서는 이런식의 대답을 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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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반기 신한카드 ict 개발 인적성검사 + 코딩테스트 후기

거짓말 같이 서류를 합격해버리기

 

인적성검사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을 사용한 인적성 검사 환경이었다. 공지된대로 언어, 수리, 공간지각, 문제해결이었다. 총 60문제 1시간안에 풀어야한다. 비슷한 시험으로는 SKCT가 있다.

 

인적성 준비

우선, 신한카드 인적성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기업별 인적성 모음집을 구매해서 시간을 재며 풀었다. 유형에 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온라인 환경에서 준비해야하다보니 온라인으로 연습해야한다. 프로그래머스에서 메모장은 지원해주니 암산하는 실력을 기를 수 있다면 좋다.

 

인적성 난이도

시험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무난했다. 문제해결 과목이 인적성 ‘추리’ 느낌인 줄 알았는데 NCS ‘문제해결’ 스타일이었다. 직급 관리도? 에서 상황을 제시했을 때 올바른 문항을 고르는 문제가 많았다. 공간지각은 주사위 전개도, 블럭쌓았을 때 예상되는 상하좌우 모습, 블럭 두개를 주고 만들 수 있는 블럭 이런 문제가 나왔다. 수리는 그냥 무난한 수리 문제들, 언어도 대체적으로 비슷한 문제들이었다. (기억이 안나서 비슷하다고 둘러댄건 비밀)

결과

 

 

코딩테스트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을 사용한 코딩테스트 환경이었다. 트렌드와는 조금 다르게 서울역 근처에서 오프라인 시험을 봤다. 개인 노트북 지참에 랜 젠더도 가져와야하는 환경에 조금 낯설었지만 쿠팡에서 괜찮은 놈으로 하나 장만했다.

사용 가능한 언어로는 왠만한 언어는 다됐다. 시험 구성은 4문제 (알고리즘 3 + SQL 1) 이었다.

 

시험 난이도

  1. 맵을 사용해 문자열 횟수를 세고 규칙에 따라 제거하는 문제였다. 난이도는 예상 실버 4~5
  2. 이분탐색을 사용한 문제였다. 평소에 이분탐색이 약해 전날 준비 했는데 준비하길 잘한 것 같다. 난이도는 실버 1~2
  3. DFS를 사용한 문제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크기가 150이었던 것같은데 시간초과 날 것 같다. 아마도 DP를 사용해야하는 것 같은데 ㅠㅠ 아멘.. 예상 난이도는 골드 4
  4. union all ,group by, join 전부다 활용된 문제였다. 문제가 맞았는지는 모르겠다. 여튼 고생많이해서 풀긴했는데 맞았으면..

예상 결과 : 3 ~ 3.5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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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2024년 6월이 지나 7월이 되었다. 지원회고라는 단어는 곧 내가 취직을 못했다는 사실.. 첫 취준은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렇게 실패는 아니다. 싸피에 합격해 취업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 또 감사할 따름이다. 물론, 아침에 일찍일어나고 일찍자는 생활을 적응하기엔 아직은 너무나도 피곤쓰 하다ㅠㅠㅠ 아 진짜 2호선 좀 어떻게 해줘.. 출근길 낑겨 타는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그런 나도 안쓰럽다.

 

각설하고, 내가 이번 24년 상반기 시즌 총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지??

지원 결과

무수히 많은 서류탈락

 

지원 37 (부트캠프 + 4) 서류합격 6 (부트캠프 + 3), 코테합격 2 (부트캠프 + 3) 면접탈락 2

 

서류합격률 (6/37 = 16%) ..

 

하 진짜 기가 막히고 코가막히는 서류 합격률 아닌가..? ㅎㅎ.. 물론 4학년 2학기 서합률보다는 낫다야하지만 ㅠㅠㅠ 정말 슬프다. 그래도 어느정도 서류 쓰는 감을 잡았으니 싸피하면서 자소서 첨삭도 받고 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

코딩테스트

언제쯤 달까 플레
우상향 하는 나의 그래프

 

백준은 24년들어 골3~4 에서 골1까지 올렸다. 막 어려운 문제를 푼다기보단 골드 위주로 다양한 알고리즘을 풀려고 노력했다. 바킹독 선생님 강의를 듣고 연습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했는데 중간에 면접도하고 코테도 보다보니 중간부터 듣지 못하고 있다. 죄송합니다. ㅎㅎ 싸피 1학기 목표는 플레티넘에 도달하는 것이다. 정말 못하는 DP 좀 잘하고 싶다. 또, 하루에 1 문제 풀고싶은데 스타트캠프를 하고 있는 지금 과연 그게 가능한 것인지 좀 의심스럽다. 내가 게으른 것도 큰 것 같기도 하다.

총 평

전체적으로 내 결과를 쭉 지켜봤을 때 나름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고는 생각하지만 1승이 없다. 서류는 한 번의 유료 첨삭과 삼성 자소서를 쓰면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첨삭을 받은 뒤로 조금씩 퀄리티가 상승하고 있는 것 같다. 싸피에서 만들 경험과 내가 개인적으로 경험을 채우고 서류를 보완한다면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코딩테스트 역시 삼성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준비하고 잘 못하는 문자열 DP 를 보완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하반기 때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좀 실천해보려고 한다.

2024 하반기 목표

  1. 백준 플레티넘 5달성
  2. 경험 리스트 재작성
  3. 서류 합격률 30% 달성
  4. 열정도 프로젝트 마무리하고, 포트폴리오 사이트 제작
  5.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스터디 만들기

너무 많은가..? 하지만 목표가 클수록 뭐라도 하겠지 !!! 아자아자 한 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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