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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 한국GM의 모기업 GM 의 한국 자동차 연구소인 GMTCK 이다.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위한 SW 직무에 지원했다.

 

전형절차는 다음과 같다.

  1. 이력서 작성 및 제출
  2. 폰 스크리닝 (전화)
  3. 영어 면접 (미리 정해진 질문에 대답)
  4. 최종 면접

확실히 외국계 기업답게 외국식 이력서를 제출해야하고 지원 홈페이지가 상당히 불친절하다 ㅎㅎ;

 

이번 전형은 1주일이 더 연장되어 늦게 제출한 사람은 폰 스크리닝 절차를 뛰어넘어 늦게 낸 나로써는 상당히 이득이 되었던 부분이다.

 

영어 면접은 지엠에서 자체제작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데 챗봇과 대화하듯이 진행한다. 영상 및 목소리를 녹음하고 전송하는 형식이며 다시 녹음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외국계 기업 특인지는 몰라도 결과가 상당히 빠르게 나왔다. 최종 면접 날짜가 바로 잡혔고 구글 미팅으로 진행했다.

자동차 제작 프로세스에 대해 아는지?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해 대답하지 못했다.

팀원들과의 협업에서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

협업에는 문제가 있었던 적이 없지만 중재자 역할을 주로 했다고 대답했다.

프로젝트 일정에 도저히 맞추지 못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이지?

질문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3번이나 다시 물어본 대목이었다.

본인이 해결했던 문제점들이 있는지?

운동에 대해 대답을 했지만 CS 적으로 듣고 싶었던 눈치였다.

영어질문

영어 질문이 하나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입사 후 포부 (영어)

미리 준비한 대답을 말했다.

후기


면접 후기를 바로 했어야했는데 이제서야 해서 그런지 질문들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ㅠㅠ

 

내 인생 첫 기업 면접이라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상당히 전형적인 면접 방식이라 어렵지는 않았는데 매우 아쉬운 면접이었다.

 

영어 면접을 할 때도 몇 번 절어서 그런지 속상했다.

 

하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해서그런지 붙었다고 해도 나에게 큰 메리트가 있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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